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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8/09 튼튼이 3일째 -어째 하루는 어디 간걸까? (1)
  2. 2008/08/09 신생 튼튼이 2일째 되던날 (2)
  3. 2008/08/09 신생 튼튼이 태어나다 (2)
2008/08/09 01:39

튼튼이 3일째 -어째 하루는 어디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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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온아이 나와 아내가 살던 이집을 우리집이라 말할 아이가 우리 집에 들어왔다.

이틀의 고생으로 아내는 나름 방법을 터득하였고,

아이를 안고 달래던 나는 어른들께 손탄다는 핀잔을 많이도 들었다..

내가 섭섭 한 것 ..아이 손타면 아빠,엄마가 힘들어 진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내아이를 안아 주고 싶은 것 ..자지러 지게 울다가도 뚝 그치는 모습을 보면
이아이가 아빠를 아는 구나 싶은 착각이라도 좋은 느낌

너무나 작고 작은 아이를 내 두팔로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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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01:17

신생 튼튼이 2일째 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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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동실로 아기는 입원 기간동안 우리 곁에 있게 되었는데

입원실에서 처음 대면하게 된 아이는갓 세상을 볼때와 다르게 많이 뽀얀 못습이였고
잠자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순한 양이 였다.

또 한번의 감격 ..
출산의 고통속에 아이를 보았지만 조금 기운 차리고 다시 만나게 된 모자
아내는 또 울음을 보이려 하였다.

잠자는 아이~
너무나 고요하게 평온하게 잠든 아이~
숨을 쉬는 지 조차 모르게 잠든아이가 걱정되어 볼도 콕 누르고 쓰다듬기도 하고
아이가 움직여야 안심이 되어 잠든 아이를 가만히 두지를 못했다.
그래도 아이는 깊이 잠들어 있었고 한참을 자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다녀 가시고..
그렇게 밤은 다가 왔다.

늦은밤 칭얼 대기 시작한 아이는 아이 수유에도 불구 하고 칭얼 대기 시작했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 아내와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했고
다행이 내가 안고 달래자 아이의 울음을 그쳤다.
울음을 그친 아이의 모습에서 안타까움 보다 사랑이 눈에 아른 거렸다.
그렇게 나는 새벽을 아이를 안고 입원실과 복도를 돌아 다녔다.
..................................................
신생아실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아이 좀 재워 주세요"
울고 보채고 좀처럼 자려 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든 재워 보려 신생아 실로 갔었다.

퉁명한 말투의 간호사가 말한다.
아이가 배고프고 외로워 한다고
다독이고 배를 채워주란다.

몰랐다.
아이는 자고 먹으면 바로 배부를 줄로만 알았다.
엄마의 젖은 처음 부터 충분 할줄 알았다.
바보였다.

엄마의 젖은 아직 충분 하지 못해 헛 수유만 하고 있었다.
그런 보채는 아이를 안고 달래기가 피곤하여 신생아실에 맡기려 했었던 것이다.

그날 밤새 아내는 아이를 앉고 아침을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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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01:12

신생 튼튼이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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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심상치 않다는 만삭의 아내..
예정일은 이틀이나 지나 있어
부랴 부랴 짐을 싸들고 집에서 조금 멀리있는 병원에 도착했다.
가족 분만실을 원한 아내 덕에 아파하는 아내 옆에서 손을 꼬옥 잡아 주었고
분만을 담당한 의사 선생님은 아내에게 자연 분만은 좀 힘들 거라 했다.

자연 분만과 모유 수유를 계획 하고 있던 아내는 쉽게 포기 하지 말자하고
점점 시간은 흘러 아내의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는 진통이 가깝게 오며 계속 되었다.

가족 분만실에서 응급(?)분만실로 자리를 옮기고 아기가 나올수 있게 한 시간의 고통을 격은후
그렇게 튼튼이는 응급실 밝은 불빛에 선홍색 몸을 가지고 태어 났다.

양수에 부어서 인지 첫 대면의 아이는 콕 찍어낸 붕어빵 마냥 나를 닮아 있었고
한때의 아픔을 격은 후라 아내와 나는 눈물이 나려고 했다.

하지만 새생명의 탄생에 아쉬움은 기쁨이 되었고 지금은 아빠에게 주워진 권리로 나는 아이를 엄마와 이어 주던
탯줄 잘라 주었다.

그리고 잠시 아이를 보게된 아내는 눈물을 흘리려 했고 간호사들은 울지 말라 했다.
나와 아내는 그말이 없었다면 크게 울었을 지도 모른다.

아내 곁에 다가가 "수고 한다 사랑한다" 말을 하며 아내의 얼굴을 바라 볼때 지난 시간들이 머리를
헤집고 지나가고 있었고 아내 옆을 지키려던 나를 간호사는 아이의 옆으로 나를 불렀다.

손가락 5개씩 2수, 발까락 5개씩 2족, 눈,코,입,귀.고추.항문 일일이 정상임을 확인 시켜준 간호사는
이 아이가 우리 아기임을 알수 있게 발찌를 채워 두었다.

이름을 불러 주란다 ..." 튼튼아~" 또한번의 전율...

감격의 눈물이 흐를 것이라 생각했건만 만남의 기쁨이 눈물을 거두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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